필리핀 세부에서 만들어먹는 가정식웬만한 한식은 늘 가능합니다4년을 넘게 여기 필리핀 세부에서 살고 있지만역시 필리핀 음식을 매일 먹기란 나에게 쉽지 않다.어찌 보면 한식을 주로 식사하며 오히려 필리핀 음식을특식처럼 먹고 있는 것이 여기에서 지내는 나의 일상이다. 모든 한식을 풍부하게 요리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대체 재료와 조금은 줄이고 다른 것을 더 보태어밑반찬과 국 등을 항상 꾸준히 만들고 있다.1명의 어린이와 2명의 아기들도 늘 한식을 잘 먹고 있다. 간혹 시터들이 필리핀 음식을 준비하면 아이들이 함께 먹고 나는 거의 먹을 일이 없다. 해외에서 집밥 두 번째 : 동그랑땡동그랑땡은 한국에서도 자주 먹은 음식이다.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이면 비엔나 소시지나 계란말이만큼 동그랑땡은 늘 반찬거리로 준비하는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