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필리핀 세부를 오면 좀 충격을 받는다.어떻게 이렇게 비현실적으로 사람이 살지?한국에서도 보지도 못했던 길거리 모습들인데그럼에도 수많은 분주한 사람들이 다니며계속 생활을 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어떻게 저런 지붕 (지붕이 거의 얇은 철판이올라가 있는 수준이었다)과 벽을 두고 사람이잘 수 있다는 거지? (벽은 거의 시멘트벽에페인트만 칠한 수준이다. 여기는 벽지가 거의 없다) 뭔가 문도 제대로 없고 어디 가게들만 보아도이것이 진짜 가게란 말이냐? 정말 깜짝 놀랐다. 지금 ATM 뒤에 있는 가게는응고횽 익스프레스 Ngohiong Express 가게는아주 깔끔하고 준수한 가게이다. 필리핀 세부에서 주요 관광지를 제외한지역을 다니다 보면 이런 옷가게를굉장히 많이 볼 수 있다. 도대체 저 머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