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의 화이트 비치는오전부터 우아하게 클래식을 틀며브런치와 커피를 마시던 식당은해가 진 후에 다양한 환락의 장소로바뀌는데 그때 내 눈도 돌아가는조명처럼 반짝거렸다. 여기를 들어가 술을 마시고 춤추고또 저기로 가서 술을 진탕 마시고그러다 갑자기 튀어서 클럽까지 갔다. OM이랑 에픽까지 갔다가갤럭시까지 가서 미친 듯이 놀고세부에서처럼 동이 터서야숙소로 돌아가 내일이 없는 사람처럼계속 잤다. 다음 날도 아니고 어쨌든 해가 중천에떠서야 일어나서 구글맵으로해장 음식을 열심히 찾아보았다. 짬뽕도 먹어보았지만 역시..세부에 중국성만한 중식집이 없어ㅠ그리고 지금까지도 가장 만족하는필리핀의 쌀국수집 중 한 곳이다. 하노이포 Hanoi Pho https://maps.app.goo.gl/1LvS5fjTQw2pn89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