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에서도 먹을 수 있는 가래떡가래떡도 있고 떡볶이 떡도 있고 떡집도 있는 필리핀 세부 나는 간식으로도 김에 싸서 먹을 만큼 그 하얀 가래떡을 참 좋아한다.한국에서도 가래떡은 늘 냉동실에 쟁여뒀고가끔 입이 심심할 때 간식(?)으로 떡국을 먹었다.(나의 간식기준 : 냉면, 떡국, 햄버거, 잔치국수 등) 필리핀 세부에서도 늘 가래떡이나 떡볶이 떡은떨어지지 않게 냉장고에 두기는 했는데어느 날부터 일이 바빠지면서 떡을 잘 두지 않았다. 그러다 점점 야식으로 떡볶이가 당기면서다시 떡볶이 떡을 사다 두었는데아니, 한국마트에 원래 대용량 밀떡이 있었는데계속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닌가.나는 떡볶이는 밀떡파이다. 그래서 울며 겨자 먹기로 그냥 냉동 쌀떡을 샀는데또 이 냉동 살떡은 한국에서 여기로 수입해서 온 건데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