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스마트폰 알아보기
다양한 메이드인 차이나 스마트폰
자체 핸드폰 생산을 하지 않는 필리핀에서는
대부분 다양한 스마트폰 브랜드를 수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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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내가 포스팅한 글에서
필리핀 사람들의 선호 스마트폰에 대해
작성한 적이 있는데 1위 애플의 아래로
샤오미, 오뽀, 비보, 리얼미 등
메이드인 차이나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었다.
샤오미의 경우 초반에 쇼핑몰에 우후죽순
매장이 생기면서 많은 필리핀의 얼리어답터들의
발길을 끌었던 곳이기도 하다.
애플을 모방한 디자인의 스마트폰과
대부분의 가전제품등이 하얀색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나는 일부 소형가전을 샤오미 꺼로도 구매했는데
현재까지 전기포트는 잘 쓰고 있으며
청소기는 시터가 부셔버렸다ㅠ
자잘 자잘한 가전은 샤오미가 금액도 좋고
잔고장도 나지 않아서 잘 쓰는 편이다.
다만 처음 샤오미가 트렌드가 될 때보다
지금은 스마트폰 금액이 꽤 오르기도 했다.
비보 Vivo는 중국 관둥성 본관에 본사를 둔
2009년에 설립한 스마트폰 개발 다국적 기업이다.
이제부터 나오는 브랜드는
한국인들에게 조금 생소한 브랜드이지만
2023년에 스마트폰 제조사 상위 5위에 올라
글로벌 시장 점유율 10%을 달성한 기업이다.
동아시아와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 국가
그리고 러시아와 파키스탄까지 진출했다.
NBA와 스폰서십을 맺어서 농구를 사랑하는
여기 필리핀에 더욱 홍보 중이다.
Oppo 역시 중국 관둥성에 본사가 있으며
2001년에 처음으로 중국에 등록되었고
2005년에 Oppo X3 MP3 플레이어를
국제적으로 출시했다.
2016년 6월에 중국 최대의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됐으며 20만 개가 넘는 소매점에서 오뽀 Oppo
스마트폰을 판매했다. 2020년 3월 6일 중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스마트워치인 오뽀워치를 출시했다.
리얼미 Realme는 지금까지 언급한 브랜드 중
가장 늦게 시작한 기업이다.
2018년 5월에 오뽀 전(前) 부사장이 설립했다.
리얼미는 2020년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생산량 순위에서 7위를 차지했으며
연간 성장률은 157%로 전 세계 1위를 했다.
현재는 아시아, 유럽에서 이집트까지 전 세계
27개국에 진출했다. 스마트폰은 물론
노트북과 태블릿, 헤드셋과 스피커 등
다양한 분야의 전자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메이드인 차이나 스마트폰의 금액은?
샤오미의 경우 현재 한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나
비보 오뽀 그리고 리얼미는 한국에서
판매를 하지 않고 해외상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각 브랜드의 가장 최신형 제품으로 금액을 보자.
샤오미 14T 256기가 기준으로
23,999페소
원화 기준 약 623,974원이다.
(현재 페소가 너무 올라서 환율을
대략 26으로 잡아야 한다.)
리얼미 C75 256기가 10,999페소
원화 약 285,974원
(예전에 샤오미가 대부분 이 금액대였다.)
오뽀 Reno 13 5G 256기가 34,999페소
약 909,974원
(아니 이게 무슨 일이람)
비보 Vivo X200 5G 256기가 35,280페소
원화로 약 917,280원이다.
샤오미와 리얼미를 제외하고는
전부 90만 원이 훌쩍 넘는다.
무엇보다 더 재밌는 건 모두 품절이다.
전부 현재 기준 최신형인데
모두 품절이라는 것이다.
조만간 샤오미 매장 가서
신형 폰 좀 구경해 봐야겠다ㅋ
대부분 쇼핑몰에서 각 브랜드 이름으로
작은 팝업매장처럼 핸드폰을 판매하고 있다.
어디 쇼핑몰을 가나 쉽게 볼 수 있다.
작은 매장에서는 아마 신형을 보기란
쉽지 않을 듯하다.
세부 막탄 엘지가든에서도 이 핸드폰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매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