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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현지마트 치약, 샴푸, 비누 금액 알아보기 콜게이트,센소다인,선실크 세부 금액은? 2025년 1월 기준

라이프인세부 2025. 1. 17. 13:16

필리핀 세부 현지마트 필리핀 물가

한국인이 좋아하는 콜게이트 치약 금액은 얼마일까?

필리핀 세부로 여행을 오면 많은 사람들이

필리핀 현지 마트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진다.

무엇보다 콜게이트, 센소다인 치약들이

대부분 한국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특히 머리를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는

선실크샴푸는 캐리어에 넣어서 가져가기 편한

소포장으로 되어 있어서 많이들 구매한다.

 

2025년 1월 기준 필리핀 세부로 여행을 와서
기념품이나 생필품으로 치약 혹은 샴푸를

사는 사람들을 위해 금액을 정리해보려 한다.

 

해당 금액은 필리핀 세부 막탄섬의

세이브모어 마리바고점이며

블루워터, 화이트샌드, EGI 리조트에서

모두 도보로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곳이다.

 

 

콜게이트 치약 트리플액션

1개당 176그램 총 2개 세트 185페소
(원화 약 4,625원 1개당 약 2,315원)

 

 

 

콜게이트 치약 미백

1개 165그램 2개 세트 169페소

(원화 약 3,150원 1개당 약 1,575원)

 

 

 

내가 좋아하는 센소다인 치약이다.

사진에 센소다인 치약은 프레쉬민트인데

나는 '딥클린'용 센소다인 치약을 사용한다.

 

센소다인 프레쉬민트 100그램 1개 99페소

(원화 약 2,475원) 

 

센소다인이 콜게이트 비해 조금 더 비싸다.

대부분 콜게이트 치약은 2개묶음으로 판매하니까

그 부분을 고려해서 찾아보면 좋을 듯 하다.

 

 

필리핀 세부 남녀노소 사랑하는 선실크 샴푸

필리핀에서 선실크 브랜드는 굉장히 유명하다.

저렴하고 또 자외선과 석회물에 탁월한

동남아 맞춤형 샴푸가 아닐 듯 하다.

 

나도 어쩔때는 한국 브랜드 샴푸를 썼지만

확실히 여기 필리핀 세부에서 오래 거주했다보니

점점 모발도 현지화가 되고 있어서

현지 특화형 샴푸가 나한테 더 잘맞기도 한다.

 

선실크샴푸를 지금은 사용하고 있지만

이제 쓰고 있는 샴푸를 모두 다 쓴 후에는

도브 센서티브 비누바로 올인원 할 예정이다.

 

선실크 샴푸에 대한 금액은 여행객드링

구매해서 한국으로 가져가기 편한

소포장 묶음으로 된 금액으로 정리했다.

 

 

선실크샴푸 직모용 13ml 6개묶음 35페소

(원화 약 975원) *개당 금액 아니다.

 

 

 

선실크샴푸 손상모발용 13ml 6개묶음 39페소
(원화 약 975원) *개당 금액 아니다.

 

 

내가 쓰고 있는 선실크샴푸 타입

선실크샴푸 손상모발(윤기,볼륨용)

13ml 12개묶음 72페소

(원화 약 1,800원) *개당 금액 아니다.

 

 

 

간혹 남자들이 좋아해서 찾는 샴푸

시원환 멘톨향 샴푸다. 두피까지 시원하다.

 

헤드앤숄더 쿨멘톨 12ml 6개세트 43페소

(원화 약 1,075원)

 

 

필리핀 마트에 늘 자리를 차지하는 도브비누

한국에서보다 도브비누를 더 많이 보는 듯 하다.

필리핀 세부 마트에 보면 도브비누가 종류별로

참 많이 있다. 한참 트렌드였던 도브 센서티브 비누바도 있다.

나도 그 계열에 합류하고 싶었는데 캐나다 제조산을

찾지 못해서 인도네시아산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인도네시아산도 크게 나쁘지 않은 듯 하다.

 

혹시 몰라서 도브비누 금액도 공유하려 한다.

 

 

 

도브 센서티브 비누바 (캐나다산)

3.75oz(약 106그램) 4개묶음 389페소

(원화 약 9,725원 / 1개당 약 2,432원)

 

캐나다산 비누바는 다른 제조국가 비누바와

포장지가 좀 다르다. 뭔가 더 비누비누한 포장지.

부드럽고 레트로스럽다. 만져보면 무슨 뜻인지 안다.

 

 

뒤에 캐나다 산으로 적혀있다.

 

 

 

아기들을 위한 존슨즈 베이비비누바

120그램 1개 52.75페소

(원화 약 1,320원)

 

 

 

세이프가드도 필리핀에서 자주 보이는 브랜드다.

비누뿐만 아니라 바디워시, 세정제, 알콜 등등으로

많이 이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다.

심하게 독하지 않고 무난하게 쓸만 하다.

 

세이프가드 퓨어화이트 비누바 160그램

3개세트 194.75페소

(원화 약 4,870원) *3개 세트 금액이다.

 

 

 

혹시 필리핀 느낌의 비누를 찾는다면

포장지부터 필리핀 느낌의 비누다.

은은한 꽃향이 나는 비누다. 

팜올리브 브랜드도 필리핀에서 대중적인 브랜드다.

 

비누 금액은 1개에 약 23.75페소

원화로 약 600원정도 된다.

 

 

세부 현지 마트에서 비누를 둘러보거나

기념품으로 산다고 하면 반드시 파파야 그림이

그려진 비누는 꼭 피해라. 대부분 오렌지색깔인데

금액도 저렴하고 사이즈도 작고 파파야 비누라고

호기심에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진짜 뭔가 빨래비누가 더 나을만큼

냄새가 너무 별로다. 포장지 벗겨서 화장실에 두면

반나절도 안되서 이상한 파파야의 꼬릿꼬릿한

냄새가 화장실에 가득 차서 방향제 역할도 한다.

진짜 별로여서 난 그냥 버려버렸다.

 

개취일 수 있겠지만 파파야는 그냥 먹을때가 맛있다.

비누로 하기에는.. 손에 계속 파파야 냄새가 나서

정말 별로였다. 반드시 주의하자.

 

 

필리핀 세부를 오면 꼭 기념품을 I LOVE CEBU가 적힌

열쇠고리, 가방이나 바나나칩, 건망고를 살 필요는 없다.

의외로 한국보다 저렴한 생필품들이 꽤 많고

또 한국에도 없는 제품들이 많으니

한번씩 둘러보고 필요한 것은 참고해서 구매하자.